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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연애 길잡이’ 3개월 휴재 끝→연재 재개…네티즌 “작가님 기다렸어요”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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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가 3개월의 휴재를 끝내고 돌아왔다.  

‘바른연애 길잡이’는 네이버 화요 웹툰으로 지난 2017년 ‘청춘로맨스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재를 시작했다. 남수 작가의 작품이다. 

남수 작가는 지난해 12월 휴재를 공지했다. 당시 그는 “어느덧 ‘바른연애 길잡이’가 스토리의 중반까지 달려왔다”며 “더 열심히 달리기 위해 체력과 스토리, 등등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바른연애 길잡이’와 저는 잠시 휴식기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화요웹툰 홈페이지
화요웹툰 홈페이지

이후 3개월의 휴식이 끝나고 ‘바른연애 길잡이’가 복귀했다. 3개월만의 복귀인만큼 웹툰 팬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그 관심을 증명하듯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작품 이름이 상단에 랭크되기도 했다.

남수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떨린다”며 “흉흉한 일이 많은 요즘 바른연애 길잡이를 보고 잠시라도 독자님들이 행복하길”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날 회차에는 스탠등에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99’가 웹툰 본문에 삽입돼 주목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작가님 제가 말했던가요,,,,, 사랑한다고” “사랑해요 작가님 진심 와 쩔어요” “흐엉엉 진짜 기다렸습니다ㅠㅠ 바.연.길 컴백 복귀 진짜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바른연애 길잡이’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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