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엄마와 남편 강남 깜짝 생일 파티 준비기 ‘우당탕탕 허술 모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생일을 맞이해 엄마와 특급 생일 서프라이즈 이벤트 대작전을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강남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의 생일을 맞이해 이상화와 이상화 엄마는 생일 주인공보다 신난 모습으로 강남을 기다렸다. 허술한 망보기에 난리법석을 떤 두 모녀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강남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이상화는 다급하게 초를 붙혔고 생일 홍어 케이크, 생일 선글라스를 낀 모녀는 강남 맞이에 나섰다. 영문도 모른채 집에 들어선 강남은 불러도 대답없는 집안에 두리번 거렸고 그 순간 이상화와 이상화 엄마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신 ‘귀여워’를 연발한 강남은 “이런 것까지 해주셨어요?”라고 감동을 받았고, 이상화 엄마는 “거짓말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깜짝 생일 축하에 이어 사랑 가득한 생일상은 상다리가 휘어질 듯이 푸짐했다. 고생한 이상화와 이상화 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한 강남은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