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브랜뉴뮤직 측이 악플러 등에 대한 고소 진행상황을 공지했다.
23일 브랜뉴뮤직 공식 트위터에는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관련 법적 조치 진행 상황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가 업로드 됐다.
해당 공지를 통해 브랜뉴뮤직은 "앞서 공지드린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성 루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등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진행한 사건의 현재 상황을 공유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해당 사건은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으로 배정된 뒤 해당 사이트 등에 압수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곧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후 진행 상황에 따른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11월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브랜뉴뮤직은 "그동안 팬분들께서 모아주신 자료들과 당사가 직접 모니터링한 자료들을 토대로 이번에도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미 고소가 진행됐던 일부 사건은 수사를 통해 처벌까지 완료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에는 에이비식스(AB6IX), 엑스원(X1) 출신 이은상, BDC, 가수 양다일, 한동근,래퍼 키디비, 한해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