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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7살’ 정재현, 13년 만에 방송 나와 ‘천년의 사랑’ 소화…PC방 직원이던 그의 현재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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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S1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 4탄으로 꾸려진 가운데, 일반인 출연자 정재현씨의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서울시 강서구 편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정재현씨는 당시 PC방 직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전국노래자랑'의 레전드 출연자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었던 그는 지난해 2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다만 이날 방송서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월 방영된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 - 놀아온 전설' 편에 출연하며 13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

현재는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13년 전과 비교해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그를 두고 '우리들의 영원한 27살'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년 전에 영상을 두 개 올린 이후로는 업로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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