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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정은표 아들 정지웅X화철X찬호와 토스트+오믈렛떡볶이 '먹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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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경규가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그리고 화철, 찬호와 분식 시장조사를 나서 떡볶이 등의 음식을 먹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찬호와 먼저 만난 후 화철과 약 5년만에 만났다. 그때 이경규와 찬호, 화철이 함께 있던 카페에 또 다른 이가 등장했다. 화철은 "똑똑한 형"이라 반가워했고, 이는 다름아닌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었다.

'붕어빵' 최고의 브레인이었던 아이큐 169의 정지웅이 훌쩍 큰 것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이경규의 장난에 매번 눈물을 흘렸던 '눈물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이경규는 "지웅이 아이큐가 169야"라고 화철과 찬호에 말했다. 이경규의 비장의 카드 3인이 모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경규는 이들에 "오늘의 주제가 분식이야. 편스토랑 하는거"라고 말했고, 이에 저렴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나 순대, 오뎅, 라면, 튀김 등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이경규와 3인이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요즘 '인싸'들이라면 다들 먹는다는 달걀 오믈렛 토스트였다.

부드러운 오믈렛에 두툼하고 말랑한 빵, 짭조름한 햄과 치즈까지 품은 맛있는 달걀 오믈렛 토스트를 먹으러 온 이경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요즘엔 학교에서 소소하게 전교 10등 정도를 하고 있다 밝혔다. 이경규는 화철에 "넌 몇 등이야"라고 물었고, 화철은 당돌하게도 "MC들 중엔 몇 등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네가 봤을 땐 몇 등이야"라고 물었고 화철은 "당연히 1등이죠"라고 웃었다. 벌써부터 사회생활 잘하는 화철을 보고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곧 이들이 주문한 오믈렛 토스트가 나왔고, 다들 크게 한 입을 베어 물었다. 정지웅은 한 입을 먹고 나서 "맛있는데요?"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서 이경규가 기억하는 '옛날 토스트'도 먹어보게 됐다. 달걀 부침에 케첩, 양배추를 한껏 품은 옛날 토스트에 이연복 셰프와 이원일 셰프도 반가워했다. 곧 이경규는 아이들과 떡볶이를 먹으러 향했다. 가락국수와 모차렐라 치즈가 곁들여진 맛있는 떡볶이에 이경규도 아이들도 모두 맛있게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이경규는 3인방의 '분식 소년단'과 함께 분식 투어를 제대로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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