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유튜버 아하부장, 짬뽕 레시피 영상 보니 '신뢰감↑'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 아하부장이 네티즌 사이 '어둠의 백종원'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아하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문점 따라잡기 세번째 짬뽕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레시피 영상을 올렸다.

아하부장은 "중식 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에선 이걸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닭육수라고 하는데 아무데나 넣어도 맛있다. 원래는 짬뽕을 위한거니까 전문점 따라잡기를 정확하게 해보겠다"며 짬뽕다시를 설명했다.

이어  미원, 치킨 파우더, 백후추, 불맛기름 등 MSG를 아낌없이 넣어 전문점 맛 따라잡기에 열중했다. 

백종원은 MSG를 사용하긴 하지만 적극 권장까진 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구하기 쉬운 재료로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반면 아하부장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와 조리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MSG를 적극 사용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어둠의 백종원'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은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msg최고임 간편하게 감칠맛 내는최고의 재료", "식당맛내주고 번거로운 조리과정 단순화해서 좋음", "사진만봐도 맛은 보장되겟지만 약간 과하다", "짬뽕 집에서 한다고 따라했는데 오징어국 맛났음 무조건 조미료 필수임", "아하부장 ㄹㅇ 개좋음 신뢰도", "솔직히 자영업자들의 영원한 파트너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