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문세윤, 김준현, 김민경이 책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뚱들 이렇게나 착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민상은 "우리 '맛있는 녀석들'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고 소개했다. 유민상은 "중요한 건 이 수익금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는 김민경의 말에 "일단 제가 갖고 나머지는 여러분들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은 "수익 전부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고, 김준현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유민상은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영상 아래에는 "우리 멤버들이 맛녀석 도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미 구매한 맛둥이도, 아직 구매하지 않은 맛둥이도, 구매할 생각이 없는 맛둥이도! 애정과 사랑으로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오. Comedy TV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이 덧붙여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거 소식 듣자마자 샀는데요~ 전국에 다녀온 맛집이랑 팁이랑 들어있어요! 구성이 만화처럼 되어있어서 읽기 좋아요"(pj***), "좋은 일 하시네용 짝짝. 맛있는 녀석들 좋아하는 이유 하나 더 추가!!!"(bba***), "서점에 달려가야겠네요"(최**)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