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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햄버거 '먹방', 유민상 "맛있다" 셰이크에 아이스크림 '꿀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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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이 명품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13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64회에서는 포트럭, 포틀럭 파티 특집이 이어졌다. 유민상은 한 끼 식비로 거금 8만원을 지출했다고 말하며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방문, 계산, 포장까지 직접 포장해온 '이십끼형' 유민상은 '흔들버거'를 사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준현은 집밥의 정석인 미역국 백반을 만들기 위해 음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내가 가져온 거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수요 미식회'에 나왔던 음식점에 가서 시래기 코다리찜을 사왔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맛세권'에서 인기있는 국물 닭갈비를 사왔다.

각각 다양한 메뉴로 맛의 향연을 펼쳐보일 네 사람. 김민경은 먼저 유민상의 메뉴 햄버거부터 세팅하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뭐야, 이거 명품 아냐?"라고 버거 쇼핑백을 보고 말했다. 곧 김민경이 박스에서 버거를 꺼냈다. 유민상은 "냉동실에 셰이크 있어 갖고와. 두번은 못 가겠어"라고 말했지만 가위바위 보에서 패해 결국 움직여야 하게 됐다.

유민상이 셰이크 '셔틀'에 당첨된 상황, 유민상은 셰이크를 하나 하나 차례로 꺼내어 배달을 완료했따. 셰이크와 아이스크림, 감자튀김과 버거가 세팅이 완료됐다. 이어 쪼는 맛 타임이 돌아왔다. 직접 섭외한 맛집에는 쪼는 맛을 없애겠다고 미리 제작진이 말했고, 이에 김민경은 "양심 있으면 얘길 해봐. 우리가 몇시에 문 열어요? 해가지고 직접 다 포장까지 해서 왔는데, 쪼는 맛 하면 안되는 거야"라고 항의했다.

유민상은 "심지어 전기료도 내가 내잖아?"라면서 자신의 집에서 특집을 진행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제작진들 제작비 줄이려고 하는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문세윤도 "아이스크림 녹아간다. PD 빨리 얘기해"라고 말했고, PD는 "제가 그 논리에 설득이 됐습니다. 그럼 주사위를 나한테 줘, 그냥"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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