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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심경원 전문의 “개학 연기, 당연한 결정”…송은영 박사 “집에서도 거리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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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밥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효섭 요리연구가, 김호윤 요리연구가, 황지희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또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송은영 교육학 박사도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김혜영은 “이럴때일수록더 잘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오늘 세분의 레시피 잘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시청자 여러분이 오늘방송 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경원 전문의는 “저희가 볼때는 개학연기가 당연한 결정이다.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너무 강하다. 학교는사실 집단감염의 대표적인 장소가 될수있다. 아이들은 또 활동이 왕성하다보니 옆반 친구에게도 옮길 수 있고 아이들이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같은 경우 나가서 벗을수도 있다. 자나 깨나 보건교육, 위생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학교는 개학연기를 했지만 학원에 가서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은 얼굴을 잘 만지는데 마스크가이것을 막아줄 수 있다. 외출 후 돌아와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은영 박사는 “집에서도 거리두기를 하시는 것이 좋다. 더해주지 말고 덜해주기를 하시라. 가족끼리 집에같이 있으니 소통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중고등학생의 경우 영역본능이 강해지는 시기다. 그런데 집에 같이 있다보니 부대끼고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하나하나 간섭하는 것보다는 규제를 두되 아이들을자유롭게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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