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희극인 김병조가 출연했다. 명심보감이 바꿔놓은 나의 삶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김병조는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의 유행어를 김학래와 아나운서 두 진행자에게 선보여 웃음을자아냈다. 김병조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1975년 데뷔했다.
김병조는 “이상벽 선생이 진행하던 방송에 나왔었으니까 20년도 더 된 것 같다. 개그맨이 한학을 공부하다보니까 강의도 많이 하고 있고 방송은 좀 뜸했던 것 같다. 한학에서 명심보감을 공부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째 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조는 또 얼마전부터는 아들과 함께 1인방송을 하고 있다. 김병조는 “아들이 영상쪽 공부를 하고 있다. 제가 공부했던 것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영상으로 나누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가족들간의 세대를 줄여줄 수 있는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이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0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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