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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고영열-김나니-장서윤-김준수-유태평양…국악 아이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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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젊은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가졌다. 얼쑤 좋다, 국악 아이돌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다.

고영열은 “원래 수영선수를 하려고 했었다. 폐활량에 도움되는 것을 해보려고 어머니가 하시던 판소리를 해봤다. 그런데 판소리가 잘되길래 수영을 그만두고 판소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다. 예고, 예대를 나오다보니 늘 옆에 피아노가 있었고 손가락 하나씩 눌러보다가 두개가 되고 나중엔 열손가락으로 치게 되었다. 요즘엔 해금, 트럼펫도 혼자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니는 “저는 배우가 되고싶어서 연기학원을 갔다. 특기로 판소리를 알려주셨는데 하다보니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장서윤은 “저는 7살때부터 판소리를 하게 됐다. 오빠의 장기자랑에 제가 대신 나가서 노래했을 정도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저는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동요를 배우다가 국악동요를 배웠다. 지역경연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판소리를 하는 누나의 소리에 매료되어 판소리를 시작하게됐다. 그때부터 저도 부르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춘향가의 갈까보다라는 곡이었다”고 말했다.

유태평양은 “저는 태교를 국악으로 하셨다고 했다. 저희 아버지도 늦은 나이에 국악을 시작하셨다. 자연스럽게 아들에게도 우리 소리를 가르치고 싶으셨던 것 같다. 저는 4살때 시작을 했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어릴때시작을 하게되어서 선생님댁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만 6살때 흥보가를 완창했다”고 말했다.

또 “젬베를 배우고싶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년 정도 유학을 했다. 어머니와 동생과 셋이서 갔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여는 행사를 할때 축하공연처럼 학생들이 하는 공연들이 있는데 한국의 소리를 들려주자하는취지에서 장구도 치고 판소리도 부르고 했었다. 그때 제가 부른 것이 쑥대머리였는데 외국인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을 이해를 하더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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