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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 리메이크해 529만 관객 모아…기네스북에 오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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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17일 오후10시 OCN서 방영된 가운데, 작품이 기네스북에 오른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018년 10월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2016년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재규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유해진과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했으며, 배경음악과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완벽한 타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결말 부분에 대한 호불호는 갈렸지만, 대체로 흉작이었던 2018년 한국영화 시장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며 529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엄청난 흥행성적을 남겼다.

흥미로운 사실은, '완벽한 타인'이 유일한 리메이크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스와 스페인, 터키, 인도, 프랑스 등에서도 이 작품을 리메이크했으며, 총 18차례나 리메이크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기준으로 4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문화권에서 여러 언어로 리메이크 된 덕분에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영화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작품이 개봉한 이후 영화에 등장한 그대로의 규칙에 따라 술게임을 진행하는 게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방구석 1열'에서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대 초반 미술 스태프들이 친구들과 실제로 게임을 진행했다가 15분만에 두 명이 오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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