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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염정아, 나이 무색한 동안美…'귀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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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9일 새벽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염정아의 근황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부릉부릉. 시동 걸 준비 됐나요? 동석,정민,해인,정아 그리고 (김)종수까지 나오는 케미 맛집 영화 '시동' 12월 18일 다함께 영화관으로 출발"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트색 가디건을 입은 염정아가 담겼다. 오토바이 헬멧을 쓴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염정아 인스타그램
염정아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아름다워요", "진짜 동안이시네요", "배우님 너무 귀엽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4쌍의 친구 부부가 함께 놀러 갔다 서로의 휴대전화 메시지와 통화 내역을 공개하자고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신선한 줄거리부터 다양한 해석을 낳은 결말 등으로 개봉 당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염정아는 '완벽한 타인'에서 가부장적인 변호사 남편 태수(유해진)에게 치여 사는 전업주부 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완벽한 타인'으로 스크린을 찾은 염정아는 오는 12월 영화 '시동'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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