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동상이몽2' 정한울, 만삭인 이윤지 위해 임산부 체험 "정말 불편해"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정한울이 만삭인 이윤지를 위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한울은 오늘 임산부 체험을 직접 해보기 위해 만삭 임산부로 변신했다. 임산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키트를 입은 정한울은 이윤지의 힘듦을 고스란히 느껴보게 됐다.

그런데 라니가 잠깐 체험해 본다는 아빠에도 "아빠가 변하는 건 싫어"라고 말해 부부를 당황시켰다. 정한울은 "우리 체험만 해보는거야. 변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김숙은 영상을 지켜보더니 "라니가 올라프 이후로 안 믿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소파에 앉아 허리에 손 얹고 걸어가는 정한울을 보고 "자세가 나오네"라고 말했다. 라니는 아빠에게 케이크를 밀어주었고, 정한울은 걸리적거리는 몸에 "근데 이게 걸려"하며 불편해했다. 이윤지는 "그치"라고 동감하며 "나는 주차장에서 끼었잖아"라고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지가 몸을 숙여 케이크를 잘라 옮기려 하자 정한울은 "아니, 허리 숙이지 말라니까. 앉아 있어, 앉아 있어"라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라니는 그 와중에 케이크를 왜 글씨밖에 안 주냐며 물었고, 이에 정한울은 다시 케이크 위 초콜릿과 딸기 등의 토핑을 자르기 시작했다.

잔뜩 숙인 엉거주춤한 자세로 라니의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한 정한울. 라니는 정한울이 다시 준 초콜릿 쿠키를 먹고 즐거워했다. 작은 일상이 하나 하나 불편하게 바뀐 삶에 정한울은 이윤지의 고난을 체감한 듯 보였다. 이윤지는 "그래가지고 밥을 먹으면 배가 더 부르니까 그래가지고 항상 더 힘든거야"라고 말한다.

정한울은 자신도 입맛이 떨어지는지 "기도랑 식도랑 다 눌려"라고 말하며 만성 소화불량을 호소했다. 이윤지는 "하는 말마다 전부 제 심정같은 거예요. 제가 하는 말이였어요, 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진작 입힐 걸 그랬다 했죠?"라고 물었다. 정한울은 크게 한숨을 쉬며 불편한 몸에 힘들어했다. 이어 오늘 회차에서는 정한울의 임산부 체험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