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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소유·정준하, 닭발 → 고기 가로막살·모소리살 外 ‘먹방 스킬 전수 ’맛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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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먹방 스킬’이 부족한 김희철이 정준하 또는 소유와 맛집 투어를 다녀왔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젝키 리더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외국인 동생들 다니엘&조나단에게 한국의 특별한 문화를 안내하는 이상민, 김연자의 집에 초대 받아 화려한 무대의상 패션쇼를 선보이고 그가 직접 만든 음식까지 대접 받는 홍진영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희철은 한 식당에서 정준하를 만나 방송 고민을 꺼냈다. 바로 음식을 먹는 장면을 찍을 때 PD가 자신의 리액션을 방송에 쓸 수가 없다고 한다는 것. 예능감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먹방’에는 일가견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식신’이라고 불리는 정준하는 그를 자신이 추천하는 닭발 맛집으로 불러내 ‘먹스킬’을 전수했다. 뼈가 있는 보통 닭발과 무뼈닭발을 주문했는데, 김희철은 발이라면 돼지족발도 발라진 살 부분만 먹는다고 밝혔다.

닭발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소유까지 합류해 야무진 먹방을 펼쳤다. 소유는 ‘식신’ 정준하가 부른 것으로 그가 맛있게 먹으면서도 리액션도 좋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김희철에게 가감 없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2차로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가로막살(갈매기살), 꼬들살, 모소리살(항정살), 가오리살, 오겹살 등 다양한 고기를 시켜놓고, 정준하가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는데 100% 정답율을 보이면서 식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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