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14회 종료 이후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지 않으며 원작 웹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등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4회 방송 이후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는 텍스트 예고 등도 없는 상황이다. 특히 앞선 14회 엔딩에서 박서준이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21일을 끝으로 총 16부작 방송을 마무리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가 15화와 16화 예고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며 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5회 예고 영상 부재는 '이태원 클라쓰' 원작 웹툰 결말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권선징악'이라는 그림이 그려지는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을 선보이며 종료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도 웹툰의 결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박새로이(박서준), 조이서(김다미)의 러브라인 등이 구체적으로 담기게 될 '이태원 클라쓰' 15회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태원 클라쓰'에서 짧게 등장한 목걸이 등 소품들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총 16부작인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 닐슨 제공)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