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하이에나' 김혜수,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다...주지훈 "날 이용해라" 부탁, 김혜수&주지훈 '키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하이에나’의 김혜수와 주지훈이 키스를 했다.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14일 방송된 ‘하이에나’의 송&김에 김민주(김호정 분)대표가 복귀했다. 송필중 대표는 정금자(김혜수 분)과 윤희재(주지훈 분)이 협업하여 무혐의를 끌어낸 뒤 상장까지 마친 것을 칭찬했다. 뒤이어 송필중은 김민주 대표가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김민주는 송&김의 전신인 김경은 법률사무소의 주인인 김경은의 둘째딸. 송필중은 김경은의 첫째 사위다.

송필중은 “들어온다고 언지라도 주지 그랬냐.”고 말하고 김민주는 “내가 말하면 형부가 준비할까봐 그랬다.”고 답변한다. 김민주는 송필중을 찾아가 “정금자를 직접 데려왔다고 들었다. 제 허락 안 받았다고 컴플레인 걸려는 건 아니다. 대신 정금자는 제가 쓰겠다.”고 말한다. 송필중은 “한국에 오랜만에 들어온 건데 좀 쉬지 그랬냐.”고 말하지만 김민주는 “누구 좋으라고 그렇게 하겠냐.”고 응수해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된다. 김민주는 “4분기 실적보고서를 직접 가져다달라.”고 부탁하고 송필중에게 “언니를 보러 매주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5년째 그러는 걸 보면 참 정성이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고 말한다.

송필중에게서 회식비를 받은 정금자는 팀 회식을 주최하고 윤희재(주지훈 분)을 포함한 팀원 전체가 회식에 참여하게 된다. 윤희재는 부현아(박세진 분)이 “저도 와인 한 잔만 달라.”고 말을 하자 자신이 마시던 와인을 주며 “소주만 좋아하는 사람도 잘 마시던 와인이다.” 라고 설명하며 정금자를 바라본다. 정금자는 그런 윤희재를 보며 “혼자서 해결하는 게 요즘 트렌드 아니냐.”며 직접 자신의 술잔을 채운 뒤 소주를 마신다.

이날 회식에서 윤희재는 자신의 비서와 정금자의 비서가 원래부터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정금자가 자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어떻게 수집했는지 확신하게 된다. 윤희재는 “내가 새벽에 빨래방에 가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 했다.” 라고 이야기를 했고 부현아는 “저도 빨래방 간다.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윤희재는 “거기서 만난 양아치한테 뒤통수를 너무 심하게 맞아서 이젠 안 간다.” 라고 답한다. 정금자는 회식 도중 전화를 받고 자리를 피한다.

정금자는 박주호(홍기준 분)을 만나러 가고 박주호에게서 “아버지가 모범수로 가석방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정금자의 과거가 밝혀진다. 정금자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고, 아버지는 주취 상태에서 폭력을 휘둘러 어머니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주취자라는 이유로 낮은 형량을 받게 되고, 정금자는 ‘고의’를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칼에 찔린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는 구속이 되고 정금자는 이름까지 바꾸며 살아간다.

회식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윤희재는 가기혁(전석호 분)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정금자냐. 아직도 못 잊어서 그러는 거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집으로 돌아간 윤희재는 결국 정금자에게 전화를 걸고, 정금자를 찾아간다. 술자리에 놓인 술잔을 본 윤희재는 “혼자 있던 게 아니냐.”고 묻고 정금자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한다. 윤희재는 “상관없다. 없는데 자꾸 상관하고 싶어진다.”고 답한다.

윤희재는 그 뒤 “혼자 사냐. 어디 사냐. 키우는 반려견은 있냐. 부모님은 살아는 계시냐.”며 “당신은 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묻는 거다. 알아가는 거다. 당신 진심이 어디쯤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금자는 “그런 것 없었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응수한다. 정금자는 뒤이어 “당신이랑 어울리는 사람 만나라. 그런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그래라.”고 말한다. 윤희재는 “왜 왔냐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며 “나도 당신이랑 자꾸 엮이는 거 화나고 짜증난다. 하지만 눈 앞에 안 보이는 게 더 짜증이 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한 편 정금자는 신유미(황보라 분)의 부탁에 따라 사채업자들의 협박을 처리해준 뒤, 신유미에게 “송&김에서 높은 사람이 윤희재와 정금자의 사이를 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송&김에는 가석방된 정금자의 아버지가 찾아오게 되고, 정금자는 아버지가 가석방 된 것, 목사가 되기로 했다는 것을 듣게 되고 분노와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늦은 밤, 윤희재는 정금자를 찾아와 술을 내밀고 “내가 타이밍을 잘 맞춘 것 같다. 아버지를 로비에서 만났다.”고 말한다. 정금자는 “그 사람에게 죽도록 맞았다.”고 고백하며 “다 늙은 노인이 되어 나타났는데도 내가 겁먹고 뒷걸음질 치더라.”며 자조적으로 말한다. 정금자는 “그동안 깡패도 만나고 그랬다. 그래도 무섭지 않더라. 죽으면 죽는 거지 그런 생각이라 그랬다.”고 고백한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나 이용해라. 그거 잘하지 않냐.”며 자신의 감정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다. 정금자는 “그러겠다. 오늘은 우리 둘 기억에 없는 거다.” 라고 말하며 윤희재를 붙잡고 키스를 한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하이에나'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법조계의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와 악과 깡으로 버텨온 변호사와 정금자의 짜릿한 맞대결은 매주 금토 22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