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김혜수가 '하이에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1일 자신이 직접 운영중인 SBS '하이에나' 속 정금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딱 내 두배의 높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희재 콧날보소. 송앤김 복도에서. 콧대높은 윤희재"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에는 "윤희재 콧날 쥑인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윤소이는 "아하하! 눈이 이리 초롱초롱! 부재우님 코! 뚫어지겠어요ㅠㅠ"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혜수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연출 장태유, 극본 김루리)에서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금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김혜수, 주지훈, 이경영, 김호정, 송영규, 전석호, 황보라, 이기찬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15: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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