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싱글대디, 유튜버 10만 구독자 돌파…후원품 감사인사 전해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아이엠엄빠가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후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유튜버 아이엠엄빠는 '후원품 언박싱(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튜버 아이엠엄빠는 후원품을 공개하며 "이렇게 진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생각이 안난다. 이렇게 후원 해주신 물품들 다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후원금에 대해서는 "제가 적금 다 해놓고 나중에 희준이 학교 갈 때만 쓰도록 해놓겠습니다. 정말 그것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후원품 언박싱이 시작됐다. 하나하나 박스를 뜯은 아이엠엄빠는 각종 생필품과 아이용품에 감동했다. 또한 후원품으로 받은 장남감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아이엠엄빠는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내가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사귀고 동반입대까지 했던 20년지기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는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장면 보면 우리나라 이 대한민국이  그래도 살기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은걸 보니 대한민국은 아직도 살만한 나라", "아직 학생인지라 택배보내는 법을 몰라 계정을 4개 더 만들어 구독, 좋아요 다 누르고 광고도 끝까지 다 보고 있어요 :) 두분 모두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 ", "애기엄마가 보고 애기보고싶다며 연락할게 뻔해보여요... 절대 받아주지마세요", "애 엄마가 갑자기 재결합 하자고 눈물즙을 짜도 아이를 생각해서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잘되셔서 50만 100만 유튜버로 성장하셔서 보란듯이 더 잘사셨으면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