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현욱 아나운서 “양곱창 사업? 광우병으로 다 날렸다”…화려한 사업 실패 이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김현욱 아나운서가 화려한 사업 이력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MBN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이재용 아나운서가 김현욱, 한석준 아나운서와 만난다.

이날 이재용 아나운서는 ‘라임펀드 사태’로 아들의 교육비를 모두 잃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회사를 나왔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입도 없어진 상황, 이재용 아나운서는 먼저 프리 선언을 한 동료 아나운서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난다.

특히 김현욱 아나운서는 여러 사업을 거친 사업가다. 그는 “제가 사업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지 않나, 엄청 실패하지 않았나”고 입을 열었다. 김현욱은 “제가 심지어 자원 외교 사업도 했다. 내가 석탄 가져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한석준도 그런 선배를 기억하고 있다. 그는 “이 형은 심지어 저희 아나운서 입사했을 때 어느날 빨래 세제를 주는 거다. 이게 뭐냐고 했더니 ‘내가 몰래 홈쇼핑에서 파는 거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욱은 양곱창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는 “의기양양이라고 해서 꽤 잘됐다. 그래서 프랜차이즈하려고 했다. 양 곱창집 프랜차이즈가 없을 때였다. 그런데 그 때 광우병이 터졌다”며 “광우병이 그때만 터지고 지금까지 안 터졌다. 그래서 2년간 고생하다가 그때 2억 정도 날렸다”고 회상했다.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김형욱은 “작년에 일본에서 민박 사업을 하는 형이 있다. 투자를 했고 이거 3개월이면 원금 뽑아라고 했는데 수출 규제, 일본가는 관광이 다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석준은 “형 다음에 어디 투자하실거냐, 좀 피하게”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