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속보] 마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7번째'…연남동 거주 20대 프랑스인 여성 '이동경로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시 마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연남동에 거주하는 20대 프랑스인 여성으로 프랑스 현지 부친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한국인 남자친구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프랑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철도를 이용 연남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마포구청
마포구청

10일 18시 50분에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택시를 이용해 방문했고, 당시 동승했던 친구와 택시기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후 19시 30분에 성산2동 마포보건약국에서 건강보조제를 구매했고, 19시 40분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11일에 미열이 시작돼 오전 10시 도보로 서교동 양회섭 내과의원을 방문했다. 30분 뒤 서교동 성지 약국을 방문했고, 11시에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14시에 버스 마포 06번 → 272번을 이용해 이동했고, 다시 버스 7737번 → 마포 06번을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 18시에 김밥천국 연남점을 방문해 김밥을 구매했다.

12일 오전 10시 30분에 프랑스 현지 거주중인 아버지의 확진 판정소식을 듣고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3일 14시 45분에 연남동 자택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현재 마포구청은 확진자의 주거지와 인근 주변을 방역 중이다. 보다 구체적인 상세 이동경로 확인이 완료되는대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