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한국시간)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정부 보건 지침에 따라 자체 격리될 예정”이라며 “훈련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단 측은 “아르테타 감독과 1군 및 코칭 스태프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 을테타 감독의 복귀가 우리의 가장 큰 과제다. 최근 접촉한 사람들은 최대한 꾸려서 격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스날은 “우리는 미켈이 앞으로 며칠 안에 일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트레이닝 센터는 철저히 방역할 것이고 다른 클럽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정말 실망스럽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를 받았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허락을 받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날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도 경기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스날 측은 이번주 모든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3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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