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폭소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특별 영상 미스터트롯 장민호 유튜브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민호는 유튜브 속 댓글을 읽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잘생겼다 장미호 거의 BTS”라는 댓글에 “아미 여러분에게 죄송하지만 저도 삼촌 아미다”라고 수식어에 대해 기분 좋음을 밝혔다.
이어 ‘오빠 눈가 주름에 끼어 죽고 싶다’는 댓글에 폭소했다. 그는 “이런 댓글이 진짜 있냐”며 신기함을 전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주름이 많았다는 그는 “보톡스도 한 번 맞아 봤다”고 TMI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외모 칭찬에 “우리 식구 아니다”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장민호는 “좋은 댓글만 봐서 기분과 에너지가 업된 기분”이라며 “‘미스터트롯’에 관심이 많다는 거에 출연자로서 뿌듯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결승전 무대를 앞둔 장민호는 무대마다 열정적이고, 데뷔 22년 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노련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트로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이 없는 가운데 생방송 문자 투표로 대신해 투표 결과에 합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