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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쯔위, 코로나19 자가격리 中 전한 근황…“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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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와이스(TWICE) 쯔위가 자가격리 중 전화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트와이스는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의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휴가 중인 쯔위를 제외하고 트와이스 멤버 모두 모여 방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효는 “스케줄이 많이 취소돼서 쯔위가 집에 갔는데 라이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쯔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쯔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 브이앱
트와이스 브이앱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콘서트 당일에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 트와이스는 다소 아쉬움을 전했다. 서로에 대해 근황을 말하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쯔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다현은 쯔위에게 전화를 걸었고, 쯔위의 밝은 목소리로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쯔위는 “집에 있는데 14일 동안 격리 중이라 어디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원스(팬클럽)도 건강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잘 지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서트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라며 “무서운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쯔위는 고향인 대만을 찾아 휴가를 보내고 있다. 대만은 지난달 한국에 대해 전염병 등급 3급을 격상해 즉시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Feel Special’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지난 7, 8일 예정됐던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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