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광주 15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광주시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따르면, 광주 15번 확진자는 20대 여자로 광주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다.
15번 확진자는 7일 오후 5시경 월산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 6시경 카페를 방문했다. 이후 광주금호지구점(금화로)에 위치한 올리브영을 방문, 오후 7시 35분경 화개1로 75, 텃밭마재점에 위치한 금호동 소재 마트에 방문했다.
8일 오후 2시 30분 경 택시로 서구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한 이후 오후 3시 택시로 금호동 소재마트(텃밭마재점, 화개1로)를 또 한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시청은 코로나19 16번째 확진환자를 공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이라고 알려진 16번 환자는 텃골길(광남동)거주 84년생 여성으로, 가족은 3명이라고 알려졌다.
광주 15번 확진자 동선은 아래와 같으며 현재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격리되어있다.
(3월 7일) 17시경 택시로 월산동 소재 음식점(최고집솥뚜껑, 군분로 78) 방문, 18시경 도보로 월산동 소재 카페(카페보노월산점, 금화로 436) 방문, 19시 20분경 택시로 금호동 소재 올리브영(광주금호지구점, 금화로 90) 방문, 19시 35분경 도보로 금호동 소재 마트(텃밭마재점, 화개1로 75) 방문 후 귀가
○ (3월 8일) 14시 30분경 택시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15시경 택시로 금호동 소재 마트(텃밭마재점, 화개1로 75) 방문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