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이 권나라를 통해 직접 전달한 화분이 화제다.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이 투자금을 회수당하자 닥쳐버린 난리통 속에서 오수아(권나라)가 화분을 들고 새로이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아가 손에 갖고 있었던 화분은 장가 장회장이 직접 새로이에게 보낸 선물. 특히나 투자금을 회수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모두가 장가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오수아를 맞닥드리며 미묘한 전개를 이어갔다.
오수아는 그런 박새로이를 보며, 모든걸 던지고 자신에게 오라고 고백하지만 새로이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거절했다.
힌편 장대희(유재명)이 전한 화분 속 ’안분지족’ 뜻은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아는 모습을 뜻하며, 선비의 절제할 줄 아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이다. 장가 장대희는 자신에게 도전장을 꾸준히 내미는 박새로이를 향한 경고의 표현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권나라, 유재명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8 0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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