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와 결혼 이후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신혼집 집들이 현장을 공개한 탤런트 김승현은 "지금 현재 경제권은 제가 아내(장정윤 작가)에게 다 넘겼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현은 "제 출연료나 그런 것들(수입)은 부인이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승현씨 앞날이 어둡다. 그걸 빼앗기다니"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의 집을 찾은 변기수와 윤형빈 역시 "경제권은 절대반지", "나중에 눈치보게 된다"라는 발언을 하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승현은 "비밀인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윤형빈은 "제수씨(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가 아직 용돈을 안 줬네"라고 말했다. 변기수 역시 결혼 이후 용돈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으며 장정윤 작가가 비상금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와 다시 경제권 조정을 해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변기수는 "이미 늦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탤런트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이후 김승현은 방송 등을 통해 부인 장정윤 작가와의 2세 계획 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