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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방송”…태사자 김형준, ‘슈가맨’ 마지막회에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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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태사자의 김형준이 '슈가맨3' 마지막회 방송을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슈가맨3' 제작진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7일 오전 태사자 김형준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슈가맨3 가 끝났네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방송이였네요"라며 슈가맨의 마지막회를 언급했다.

이어 김형준은 "지난 3개월 꿈과도 같은 시간 보내게해준 #슈가맨 제작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태사자 완전체를 섭외해 준 '슈가맨3' 제작진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사자 김형준 인스타그램
태사자 김형준 인스타그램

태사자 김형준은 "심지어 오늘이 슈가맨 첫방후 100일"이라며 자축하기도 했다. 동시에 김형준은 안성진 사진 작가에게 받은 23년 전 태사자 활동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

'슈가맨3'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던 태사자의 김형준은 현재 쿠팡에서 택배 기사 일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슈가맨3' 출연 이후 김형준은 같은 태사자 멤버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가 대표로 있는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에도 택배 기사 일을 계속해서 하겠다고 밝힌 김형준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태사자 김형준은 그동안 '한끼줍쇼' '나 혼자 산다'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슈가맨3'는 지난 6일 오후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슈가맨3' 마지막회 방송 이후 다음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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