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딸 세연이 대학교 졸업식 참석…남자친구 향한 질투까지?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세연이의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진태현이 딸 세연이의 남자친구를 향한 질투를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대학교를 졸업하는 딸 세연이의 졸업식 현장을 찾아간다.

이날 딸 세연이는 진태현과 박시은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박시은은 "엄마 아빠한테도 딸의 졸업식은 또 처음이니까. 우리가 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기분이 느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긴다.

이후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딸 세연이, 세연이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진태현은 "세연이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딸 남자친구를 향한 질투심을 표현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세연이의 친구들은 세연이와 남자친구의 일화들을 폭로한다. 이에 진태현과 박시은은 당황하고, 딸 세연이 역시 중간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딸 세연이의 에피소드가 담긴 예고 영상 공개 이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시청자들은 "진짜 귀여운 가족", "졸업 축하해요", "두분 닮았어요", "아직 어리니까 부모님은 조금 더 옆에 두고 싶은가봐요", "신기하게 셋이 닮았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말 하나봐요. 사귈 때 다 그런 말 하는데. 아빠한테는 충격이겠지만요ㅋㅋ", "진태현씨 표정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입양 소식을 알린 딸 세연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동시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