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문재인 대통령이 약사들에게 보낸 문자…"마스크 판매, 동네 약국들 수고 커질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약사회를 통해 전국의 약사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의 약사님, 대통령 문재인입니다. 일선 약사님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문자를 발송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공적 유통 마스크의 70%가 약국을 통해 판매됩니다. 동네 약국들의 수고가 커질 것입니다. 일요일에 문을 열어야 하는 어려움도 더해졌습니다"라며 "특히 내주부터 시행하는 5부제 판매는 처음 해보는 제도여서 초기에 여러 가지 불편과 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불편과 항의를 감당하는 것도 약국의 몫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약국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곳입니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약국도 많습니다. 어려움을 뻔히 알면서, 함께 나서주신 것도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바로바로 개선하겠습니다. 국가재난 대응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조해주신 약사님들의 노고를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문자를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같은 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함께 게재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