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마스크 브로커의 폭로 “익명의 채팅방이 가격 폭등의 원인”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후 기형적으로 높아진 마스크 가격 대체 이유가 뭘까.

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마스크 브로커의 폭로와 브로커들 사이 은밀한 비밀거래 현장에 대해 고발한다.

제작진이 만난 마스크 도매상은 금값이 된 마스크 가격의 이유가 브로커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공장에서 소매상이나 약국까지 유통단계가 한, 두 단계 뿐이었는데 수많은 중간 유통책 이른바 ‘브로커’가 끼어들며 유통단계가 복잡해지고 점점 가격이 오르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마스크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브로커를 만나 그 비밀을 파헤친다.

마스크를 대량 판매하는 사람과 구매자를 찾아 연결해준다는 브로커.

특히 이 브로커들이 모인 익명의 채팅방 때문에 마스크의 가격이 폭등했다는데. ‘50만, 2천800, 기생충’ 알 수 없는 암호같은 대화 속 비밀은 무엇일까.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받는 틈을 타 폭리를 취하고 있는 마스크 브로커들의 비밀은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