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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인선 커트라인 7위, 김호중 '씁쓸'-최종 1위 임영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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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신인선이 커트라인 7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김수찬이 남진의 무대를 선곡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무대를 보여주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932점이라는 점수에 김수찬도 감격했고 대기실의 출연진들도 박수를 보냈다.

김수찬의 무대에 이어서는 강태관의 무대가 이어졌다. 강태관은 주현미의 노래를 선곡했다. 미스터트롯의 '소리꾼'인 강태관은 평생 판소리만 해왔지만 트롯색을 만들려 계속해서 노력했다 말했고 '정말 좋았네'를 잘 소화해내리라 다짐했다. 그는 살랑살랑 춤을 추며 입에 미소를 머금고 간드러진 창법을 보여줬다.

하지만 평소의 반도 안되는 꺾기를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영수는 "좀 더 거칠게 해도 좋았을텐데"라고 장윤정에 말했고, 이에 장윤정도 아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태관은 결국 최하위 점수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다음 경연자인 황윤성은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주긴 했으나 조영수에게서 "음정이 매우 불안했다"는 평을 들었다.

보는 사람을 흥겹게 만들었지만 가창면에서 다소 아쉬웠던 무대. 황윤성은 이번 1라운드 최하점을 받았고, 다음으로 설운도의 무대가 이어졌다. 11위는 나태주, 12위는 김희재, 13위는 강태관, 14위는 황윤성으로 발표됐다. 이어 현재 마스터점수 1위는 임영웅이었다. 2위는 영탁, 3위는 장민호, 4위는 김수찬이 차지한 가운데 관객 점수를 비롯한 다른 점수들이 속속 공개됐다.

대국민 응원 투표수는 약 1100만이 넘었다고 한다. 엄청난 열기에 출연진들 모두가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다.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가 가장 높은 이는 바로 1위인 임영웅이었다. 2위는 영탁이었다.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 모두 영탁과 임영웅은 10점 차를 기록했다. 응원 투표 3위는 이찬원이었다. 응원 투표 4위는 정동원, 5위는 장민호였다.

10위는 류지광, 11위는 나태주, 10위는 김경민, 9위는 김희재였다. 김희재는 세 단계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결승 진출자는 오직 7명. 8위인 김호중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3위부터 6위까지가 공개됐다. 3위는 장민호였다. 4위는 정동원이 됐다. 5위는 이찬원이었다. 6위는 김수찬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커트라인인 7위가 공개됐다. 7위는 바로 신인선이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하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작 '미스트롯'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만들어진 '미스터트롯'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슈로 떠오르며 참가자부터 재방송, 방청 신청까지 숱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출연자 가운데서도 김호중, 임영웅, 장민호 참가자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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