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BJ 꿀혜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BJ 꿀혜가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중 회장(별풍선을 가장 많이 쏜 인물)이 채팅창에 욕설을 날리기 시작했다.
회장은 꿀혜가 치킨을 먹으려 하자 1415개의 별풍선을 날리며 BJ에게 욕설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1415개의 별풍선의 뜻은 ‘식사하지 마세요’라는 뜻으로, 아프리카TV 방송계의 특이한 풍습이다.(1414개는 ‘식사하세요’)
회장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이유를 묻자, 회장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채팅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는 식으로 불만을 내비쳤다.
BJ는 “왜 그러느냐. 자꾸 스트레스 받게하지 마라. 진짜 왜 자꾸 그러느냐”며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내 방송 잘 봐왔으면서 내 방송을 왜 망치려 하느냐”고 이야기했다.
이를 두고 몇몇 시청자는 “욕한 사람한테 화푸세요” “돈 많이 쓰니까 보상심리가 커졌나 봄” “오늘은 회장이 선을 좀 넘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상황을 지켜보던 시청자는 “1415개 쏘고 밥 먹으려면 자기랑 협테 열자는 거였다” “서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중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3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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