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CIX 멤버 배진영의 악플러가 벌금형을 받았다.
3일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C9엔터테인먼트 측이 보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CIX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1월에는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2nd EP Album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을 발표하며 하루 만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