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신천지 교주 이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진행된 신천지 기자회견 속 이만희의 모습에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만희는 2일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그는 "우리도 즉각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면목이 없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자신이 음성이라고 밝히며 29일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이후 화제가 된 것은 이만희의 발언 뿐만이 아니었다. 이만희가 직접 차고 나온 글자 박근혜가 담긴 시계, 이만희 대변인의 롤렉스 시계 등이 화제를 모으는 등 이만희를 둘러싼 외적인 부분 역시 관심을 모았다.
시계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이만희의 눈동자에 "흰자가 없다"는 반응 역시 주를 이뤘다. 특히나 이만희는 젊은시절 사진에도 흰자가 없이 검은 눈동자로 꽉 채워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흰자가 없는게 진짜 무섭다", "진짜 드라마, 영화 속에 나오는 교주 같음", "눈구멍이 단추구멍같다", "한센병 유전이라던데, 눈썹 없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관상은 과학이라고 방법 드라마도 생각나고, 손더 게스트도 생각나고 인간이 아닌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만희는 2일 검체검사를 받으러 과천보건소로 자진출두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