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을 결정했다.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사일정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2일 월요일 개강일은 16일 월요일로 미뤄졌으며 이에 따라 종강 역시 1주 연기됐다. 또한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수업이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을 4주 이내로 연기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2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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