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m's diary’을 개설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그는 “Lim's diary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오늘부터 교육, 일상, 일 이렇게 세 가지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댓글과 의견, 조언 등등 남겨주시면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면서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터디 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혜림은 청순한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단정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노트북을 앞에 두고 머리를 싸매며 공부하는 여타 다른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줬다.
혜림은 ‘공부 5가지 꿀팁’으로 ‘미루지 않기, 머리 묶기, 달달한거 먹기, 긍정적인 생각, 확실한 목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너무 기쁘다” “혜림이가 직접 편집하는 거야? 귀엽다” “덕분에 웃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 원더걸스가 해체한 후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입학해 성실히 학교 생활에 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영화 ‘첫잔처럼’에서 김서연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