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의 새로운 연예인 예측단으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그리고 가수 피오가 합류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시윤, 한혜진, 피오는 3월 처음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청춘 남녀들의 하트 시그널을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합류하면서 '하트시그널'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윤시윤은 "즐겨 시청하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시그널하우스 안에서의 작은 시그널도 먼저 찾아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그런 가운데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한혜진은 '출연자들의 시그널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그동안의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의 공감도 함께 이끌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오는 "하트시그널 시즌1과 2를 '앓이'하던 시청자에서, 추리단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트시그널' 측은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일 서울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벽면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의 출연자 모습이 걸렸다. 해당 사진은 출연자의 공식 명단이 공개되기 전 올라온 것으로 하트 시그널 시즌3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출연자는 총 8명으로 남자4명 여자4명으로 구성됐다. 출연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지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또 MC에게는 시그널 하우스 출연진의 모습을 통해 러브라인을 추리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2년 전 '하트시그널 시즌2'가 인기리에 종영되면서 당시 출연진이었던 오영주, 임현주, 정재호 등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이번 일반인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도 큰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9시 40분에 방송될 하트시그널 시즌3은 새로운 연예인 예측단으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헤진, 가수 피오가 합류하며 시즌1, 2를 함께한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상민, 정신과의사 양재웅도 함께 출연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