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배윤경이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4일 오후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배윤경이 tvN '하이바이, 마마' 촬영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뵐 예정이니 방송으로 지켜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윤경은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인형 같은 비주얼로 인기를 끈 배윤경은 카레이서 서주원, 변호사 장천 등과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인기녀에 등극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배우로 데뷔한 배윤경은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우리가 만난 기적', '자취,방', '나쁜형사', '닥터 프리즈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배윤경은 극중 꿈이 좌절되자 죽은 '에디터 귀신'역을 맡았다. 납골당에 거주하며 종종 차유리(김태희 분)를 따라다니며 구천을 떠도는 독특한 캐릭터로 배윤경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