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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회오리 오므라이스로 '인싸 먹방' "요즘 말로 찢는 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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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회오리 오므라이스 '먹방'을 하러 향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먹스패치' 기자로 나섰다. 이영자는 회오리 오므라이스 맛집을 안다며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향했다. 이영자는 "오늘 진짜 편하게 먹어. 다른 연예인들은 계산도 해주는데 난 그런거 하지 않아. 꼰대같잖아"라고 식당에 있던 청년 손님들에게 말했다.

그러다 결국 골든벨을 울린 이영자는 자신이 전부 계산하겠다고 밝혔다. 사람은 세명, 음식은 네개가 나가야 하는 상황. 이들은 인당 1메뉴와 이영자의 오므라이스 메뉴를 추가해 시키기로 했다. 이영자는 "우리 셋이 하나 더를 시켰다는 거, 너무 센스있다"며 스태프의 센스를 칭찬했다.

이영자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계란을 돌려 재빨리 회오리 모양을 만들어내는 오므라이스에 대해 소개했다. 준비된 볶음밥에 소스와 회오리 계란을 올려서 먹는 회오리 오므라이스에 이원일 셰프는 "저게 온도 조절이랑 세기 조절이 되게 중요해요"라고 팁을 전했다.

마그마 스타일의 오므라이스라는 이번 회오리 오므라이스. 공기가 들어가게 빠르게 젓는 것이 포인트인 마그마 스타일의 오므라이스는 몽글몽글 타원형으로 계란을 만들어 볶음밥에 오믈렛을 올리고 크림소스를 부으면 완성이 된다. 이영자가 식당에 있는 것을 보고 중간에 식당으로 들어온 손님들이 크게 놀라며 당황했고 "연예인이다"라면서 넋을 잃었다.

이영자는 "편스토랑이라고 프로그램을 하는데, 들어와 먹어요"라며 말했다. 그 사이 스태프들은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이영자는 "과연 요즘 말로 찢는 맛인지 보자"며 회오리 오므라이스의 소스부터 한입 먹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개발해 우승한 메뉴는 편의점에 출시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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