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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편스토랑' 이유리, 44차원 '괴식 먹방'-이정현 '라짜면'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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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박하나와 44차원 괴식 먹방을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출연해 '짜파구리'를 위협하는 정현표 '라짜면'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라조장과 파채 짜장 라면, 파김치를 섞은 특별한 조합으로 남편과 함께 '라짜면'을 흡입했다. 이정현의 '라짜면' 흡입에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모두 감탄하며 지켜봤다.

이영자는 이정현에 "저렇게 많이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물었고, 이에 이정현은 그만큼 활동을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말했다. 이어 다음으로는 이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요리계의 '에디슨'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이답게 오늘은 과연 어떤 요리를 창조해낼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먼저 차를 좋아한다며 따뜻한 차 한잔과 건강을 위한 견과류를 준비하고 차 또한 캔들에 불을 켜 따뜻하게 데우기 시작했다. 이유리는 지켜보는 사람이 조마조마할만큼 거침없이 선반에서 덜커덩 소리를 내며 뭔갈 꺼냈고, 이어 와플 기계에 꿀호떡을 넣고 데우기 시작했다.

"언제 되지?"라고 말한 이유리는 호떡을 맛있게 와플처럼 구워 접시를 만들었다. 꿀호떡 접시를 만든 이유리는 만들어놓은 달걀 샐러드를 접시에 놓았고, 견과류와 함께 접시에 놓고서 발사믹 소스를 꺼냈다. 한 상 차림을 차려 거실로 들고 온 이유리에 전소미는 자신도 발사믹 소스를 좋아한다며 이유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유리는 달걀샐러드를 넣은 접시를 한 입 크게 베어 먹은 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발사믹 소스를 잔뜩 뿌려 먹기 시작했다. 3종 가루에 발사믹 소스까지 아낌없이 넣어 먹는 이유리에 셰프들은 실험 정신을 보고 감탄했다. 이원일은 "전 오히려 편견이 있거든요. 근데 이유리 씨는 44차원만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달콤한 기정떡을 또 다시 와플 기계에 넣은 이유리. 정일우는 떡을 보고 "저거 구워 먹으면 맛있죠"라고 감탄했고 이유리는 뜨거운 기정 떡을 겨우 와플 기계에 넣어 뚜껑을 닫았다. 도경완은 "저렇게 해도 작동이 돼요?"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네. 돼요"라고 말했다.냉장고에서 곧 아이스크림을 꺼낸 이유리는 이어서 떡 그릇을 완성했다.

이어 크게 아이스크림을 뜬 후 떡 그릇 안에 넣은 이유리. 아이스크림을 수북히 담은 이유리는 제 2차 브런치를 시작했다. 그때 참기름을 꺼낸 이유리. 이유리의 참기름 뿌리기에 이연복, 이원일 등 셰프들을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아휴, 그래도"라고 이연복은 탄식했고 이유리는 맛있어하며 참기름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도경완은 "요새 핫해요. 참기름을 커피에 넣어 먹는 카페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인절미 아이스크림처럼 청국장 가루를 뿌려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지켜보다 보니까 맛있겠다"라고 동조했고 점점 이유리의 입맛에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브런치를 먹은 후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 대본을 열심히 읽고 연습하던 이유리는 그 다음은 달걀 샐러드를 만들겠다며 달걀을 엄청난 양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에게도 전부 나눠주겠다는 이유리는 양파 망을 이용한 달걀 샐러드 만들기를 시도했다.

하면서도 "어휴, 징그러워. 환공포증"하며 신기해하는 동시에 계속 양파망에 진행하던 이유리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으깨는 도구를 이용해 달걀을 왕창 넣고 누르기 시작했다. 60만 국군 장병을 모두 먹일 기세로 엄청난 양의 으깬 감자와 달걀, 다진 당근을 섞기 시작한 이유리.

청양고추도 함께 투하해 느끼한 맛을 잡아주던 이유리는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달걀 샐러드를 김장하드스 만들기 시작했다. 이유리의 샐러드 김장에 영상을 지켜보던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영자는 "못할 것 같은데 해내네"라며 감탄했고 이유리는 해놓은 것을 보고도 "몇 인분 안 나올 수도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용량 마요네즈를 거침없이 듬뿍 붓기 시작하는 이유리에 모두들 놀라워했다. 마요네즈도 무려 영업용을 갖고 있는 이유리에 셰프들도 '빵' 터져 웃기 시작했다. 이유리는 "됐다"라고 마요네즈를 내려놓고는 머스터드와 흑후츠를 뿌렸다. 이제 담는 일만 남았다. 이유리는 담고 나니 더욱 충격적으로 많은 양에도 덤덤해했다.

이유리는 편스토랑 식구들을 주려고 했지만 심지어 오늘 못 가져왔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영자는 "갖고 왔어도 그런데 안 갖고 왔다니까는 기분이 나쁘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달걀 샐러드를 들고 앵무새가 있는 배우 박하나의 집으로 향했다. 

강렬한 연기로 악녀 타이틀을 접수한 배우 박하나와 이유리는 작품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앵무새 꾸꾸와 함께 나온 박하나에 이유리는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하며 집으로 들어왔다. 전소미는 신발장에 대고 인사하는 이유리의 열연에 깜빡 속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하나는 반려조를 무려 다섯 마리 키우고 있다고 말했고 꾸꾸 외에 다른 반려 새들도 소개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사다리를 내려오는 반려조들에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귀여워"를 연발했다. 이유리는 달걀 샐러드에 이어 직접 만든 멘보샤도 박하나에 나눠주었다. 

이유리는 깻잎에 달걀 샐러드와 김을 싸먹기 시작했고 박하나도 "언니, 이거 대박.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박하나에 "이번에 초범이야? 교도소는 안 갔었어?"라고 물었고 박하나는 "언니는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연기 이야기인 것이었고, 이유리와 박하나는 함께 연기할 때 재밌었다며 그때의 추억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44차원을 넘어 55차원인 이들은 팔씨름까지 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개발해 우승한 메뉴는 편의점에 출시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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