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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상의탈의 운동 영상 '깜짝' 이정현 "실화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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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경규가 상의를 탈의한 운동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횡성의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 대통령'이라 불릴만큼 전통시장 전문가인 이영자는 가자마자 상인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어 추억을 소환하는 '지푸라기 달걀'을 먹게 된 이영자. 신선한 날달걀을 즉석에서 2개나 원샷하는 이영자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청란을 마신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 아유, 언니 불 좀 있으면 프라이 하나 해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그때 시장 상인이 준비된 팬을 꺼냈다. 이영자는 청란을 투하하며 "캬, 달걀이 다르다"라고 인정했다. 셰프들도 인정하는 청알에 이영자는 "알이 싱싱한가봐요"라고 상인에 놀라워했다.

"아니, 제주 유채꽃 같지 않아요?"하고 싱싱한 달걀에 감탄하던 이영자는 시장 상인에 먼저 프라이를 건넸다. "제가 돈 좀 썼어유, 오늘"하는 이영자에 시장 상인도 웃음을 터뜨렸다. "제가 쏠게유. 달걀 다 드셔유"라고 이영자는 말했고, 이에 이경규는 "제작비 지원을 얼마나 받았길래 저렇게 써?"라고 화내다 이영자의 "내 돈이에유"라는 말에 입을 다물었다.

횡성 시장표 고소한 들기름에 프라이가 계속됐고, 어르신들을 위한 청란 프라이 릴레이가 계속됐다. 먹음직한 청란 프라이가 완성될 때마다 이영자는 어르신들에 프라이를 전달했다. "너무 고소하다"라고 얘기한 이영자는 시장상인의 "이러니 좋은 거 먹는 거여"라는 말에 동감하며 비용을 건넸다.

시장상인들은 이영자의 간다는 말에 서운해하며 눈물까지 보였고 이영자는 "3월에 올게요"라고 약속했다. 이영자를 뒤이어 나타난 이는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연복 셰프는 예리하게 지적하며 "살이 좀 쳐졌는데"라고 말했고, 이연복의 지적대로 운동을 하는 그는 이경규인 것으로 나타나 출연진들을 실망케 했다. 이정현과 전소미는 깜짝 놀라며 충격받은 듯 실화를 의심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개발해 우승한 메뉴는 편의점에 출시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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