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안예은이 SNS 계정 실수로 오마이걸 승희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정 실수한 안예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예은의 SNS 계정 캡처가 담겨있다.
안예은은 팬사인회 중 자신이 아닌 아린을 찍는 팬을 귀엽게 노려보는 승희의 사진을 알티하며 "너무 귀엽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젤리 봉지를 힘주어 뜯다 날아가는 젤리를 보고 깜짝 놀라 입을 손으로 가리는 승희의 사진도 알티하며 "너무 귀여워.."라며 승희 앓이를 시작했다.
승희의 사진을 알티한 안예은은 "하루 종일 볼 수도 있다"고 승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했다.
또한 "젤리폭탄짤 예은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짤"이라고 덧붙이며 특정 사진을 추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안예은의 계정 실수로 밝혀진 일. 안예은은 "어 이럴 수가 본계였네요"라고 말문을 열며 계정 실수임을 언급했다.
그는 "그치만 귀여우신 건 사실이니까 지우지 않겠다"고 글을 마무리하며 여전한 승희 사랑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ㅠㅠㅠㅠㅠㅠ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덕질하는 계정 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두 분 친목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짤 엄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