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기부에 이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우성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칭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정우성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 기운내기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우성이 공유한 이미지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다하고 계시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소, 전국 의료시설 등의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자 모든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멘트가 더해져 있었다.
이에 앞선 26일 정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 정우성의 기부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인다. 특히 의료진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우성이 기부 소식을 전한데 이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화이팅", "기부도 감사합니다", "정우성 씨도 건강 조심하세요", "모두 기운냅시다", "코로나 여파로 영화 성적이 아쉬워서 걱정이네요", "배우님도 기운 잃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꾸준히 사회적 문제 등에 목소리를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문제에대한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정우성은 난민 관련 에세이를 출간하고, 인세를 전액 기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또한 국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언급하거나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행보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