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준결승의 ‘신사동 그사람’ 무대를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나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민들이 불안에 감싸여 몇주를 보내셨을 텐데 오늘 이렇게 ‘미스터트롯’으로 여러분들 마음의 짐, 걱정 다 날려버리고 건강한 웃음 지으실 수 있으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무대 또한 정말 준비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했지만 점수 결과를 떠나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린 것 같아서 정말 기분 완전 최고 슈퍼 짱이다”며 “다음주 목요일도 응원 많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는 “여러분들 항상 마스크 착용 또 손 깨긋하게 자주 씻으시면서 코로나 예방하시며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 무대 너무 멋졌어요” “멋있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태권도하는 나태주도 멋졌지만 태권도를 쏙 뺀 가창력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네요” “완전 최고 슈퍼짱 나태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태주는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정은이의 ‘신사동 그사람’ 을 선곡해 준결승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였던 나태주는 이번 무대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나태주는 오는 3월 본업인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 제로(케타 제로)로 컴백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