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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구 방문에 일본 네티즌이 보인 반응 "이런 총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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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의견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호 부시장도 참석했다.

회의 직후 이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고, 이 부시장은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4일간 격리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별관 101동과 111동을 26일 하루 동안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또한 시청별관 101동과 102동을 폐쇄하고 이 곳에 근무하던 공무원 693명에게 이날 하루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이 사실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한국의 문 대통령 대단해. 제일 힘든 대구에서 스스로 진두지휘야. 대구서 대책회의=위기극복 호소"라는 의견을 남겼다. 해당 트윗은 27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리트윗 3500, 좋아요 6천 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트위터

해당 트윗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이게 정치가란 말이야", "이런 총리를 원합니다", "복어 먹거나 생일 파티 하는 어디 수뇌와는 많이 달라. 부럽다", "언제 봐도 부러울 정도의 리더십. 자신의 글자를 가졌다는 한 점만으로도 일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모든 것에 있어서 최근에는 한국이 단연 뛰어난 리더. 일본은 이제 곧 끝나. 왜냐면 아베 신조인 걸", "한국 대통령 기자회견 : 작업복 차림, 일본 대신의 기자회견 : 정장 차림. 진심도의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민주화 운동으로 체포 투옥, 그 후 징병, 한국군에서 가장 어려운 공정 부대에 배속. 공부도 하지 않고 알파로메오를 타고 놀던 그 남자. 그야 차이도 나지", "이게 보통 대응. 일본 정부가 무능하고 이상할 뿐이야", "유능한 지도자가 있는 한국은 대단하다", "왜냐면 이분은 한자도 읽을 줄 알고 머리가 좋으니까요",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게 당연한 모습이죠. 눈의 힘도 다르다. 그에 비해…(웃음)", "이에 비해 일본의 탑은 쓸모없다", "일본보다 훨씬 제대로 대응하고 있어. 일본이란 대체…", "어느 밤엔가 밤에 술 마시러 다니는 바보 총리와 큰 차이야!", "한국에는 위압적으로 공격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발 밑에도 못 미치는 아베 신조!", "문 대통령 한 명과 아베를 포함해서 우리 전체 각료를 교환해달라", "아베에게는 대부분 불가능한 이야기야. 나돌아다니지마! 술자리, 이벤트에 참여하지 말아라!", "아베와 그릇이 너무 달라서 괴로워", "문 대통령, 응원합니다" 등의 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의 댓글은 일본의 아베 총리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한편 26일 오후 4시 기준 한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261명이며, 격리해제 24명, 사망자 12명, 검사진행은 2만 71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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