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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라더니" 조장혁, 코로나 사태 '문재인 대통령' 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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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조장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문 정부를 비판했다.

지난 24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고 말했다.

현재 조장혁이 남긴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은 '좋아요' 3000개를 육박, 댓글은 2000개 이상 달린 상태다. 서로 의견이 다른 네티즌들끼리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

일부 네티즌들은 "소신 발언", "조장혁 응원한다", "멋있다", "개념연예인들 뭐하냐. 다들 이 사람처럼 소신 발언해라", "상황이 이 지경인데 대통령한테 화도 못 내냐. 주권자는 국민이다", "제대로 된 사고 방식이지", "소신 발언 진짜 시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연한 말을 했는데 왜? 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네요", "진짜 이런 게 소신 발언이다"라며 조장혁을 응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신천지네", "본인이 바이러스 좀 막아보고 얘기해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음 혹시?", "사안을 막론하고 '저만 그런 건가요?' 하는 거 제일 바보 같음. 자기 의견을 저렇게밖에 주장 못하나", "뭐가 섭섭해. 뭘 원하는데", "본인이 뭘 했다고 섭섭하대?", "차라리 일 못한다 비난하면 이해되겠는데. 섭섭?", "호강에 겨운 분들이 많이 계시네", "어디 지금 정부 탓을 하고 있어. 방역 잘해서 세계적으로도 칭찬 받았는데 신천지 때문에 이 꼴 났구만", "이유도 없이 저러면 진짜 신천지 같다", "멍청하네" 등 비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5일 래퍼 심바자와디도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민이 벌벌 떨 게 된 건 대통령 탓이 맞다"면서 "자국민은 벌벌 떠는데 왜 중국 쪽으로만 고개가 돌아가냐. 우리나라가 아직도 사대의 예를 갖추는 중국의 속국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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