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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또 31명 들어온다...경북도 "전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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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경주와 영천지역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27일 입국예정으로 있어 경북도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와 영천지역 성지순례단이 지난 16일 출국해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성지순례를 마치고 27일 입국한다.

인원은 경주 20명, 영천 11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안동·문경지역 성지순례단이 단체 격리돼 있는 안동청소련수련원를 찾아 방송으로 격리자들에게 스스로 격리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2.25 / 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안동·문경지역 성지순례단이 단체 격리돼 있는 안동청소련수련원를 찾아 방송으로 격리자들에게 스스로 격리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2.25 / 뉴시스

경북도는 이들을 모두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과 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격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5일 입국한 경산 순례자 6명에 대해서는 검체 후 현재 자가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과 문경지역 성지순례단(신부 등 19명)은 지난 24일부터 안동 청소년수련원에 격리되고 있다.

이들은 14일간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경북도내에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29명이 현재 '코로나'가 확진돼 포항, 김천, 안동 등 도립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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