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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포 코로나19 확진자 ‘인천공항’ 동선 발표…“접촉자 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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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인천시가 김포 확진자(392번 환자)가 인천공항에 머물렀다는 동선을 발표했다.

24일 인천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포확진자(#392)가 2월 19일 오후 12시 1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인천공항에서 2시간 20분가량 머물렀다는 김포시의 통보에 따라 인처시는 김포확진자의 접촉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 중임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신천지 예배를 한 안양 30대 확진자에 대해선 “인천 지역과 관련된 접촉자 30대 확진자의 어머니, 아버지는 2월 24일 오후 5시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이송했으며 2월 25일 경과가 나온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조치 사항으로는 자가격리 및 방역 완료를 덧붙였다.

인천시 공식 SNS
인천시 공식 SNS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은 “공항이면 어째” “헐 공항이라니” “머리아프다 공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은 국내외 승객들이 이동으로 항상 붐비는장소라 전파 우려가 더욱 커진 상황인 셈이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 확진자는 누적 2명(병원 격리 1명, 관리 해제 1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4명(자가격리 27명, 관리 해제 147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자 총 620명 (관리 해제 617명, 현재 자가 격리 3명)이다. 확진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자가격리 대상자의 총계는 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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