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조희봉은 짱 홍지희에게 재결합 프로포즈를 결심하고 김이경은 12억 상속자가 된 나인우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85회’에서는 여주(김이경 )는 세 오토바이를 산 이남(나인우)과 드라이브를 하며 설계였다.
이남(나인우)는 자신을 상속자자로 밝히고 타세요 보람이모라고 오토바이를 태워주자 여주는 '지금 이 남자 10억이 있다?'라고 생각하며 들뜬 마음이 들었다.
천동(설정환)은 여원(최윤소)이 음료라벨을 유심히 보는 모습을 발견하고 의아해했고 여원은 국내산 재료 100%라는 라벨보고 '이 제품이 중국산이었다면?'이라고 의혹을 가졌다.
천동은 라벨을 눈여겨 보는 여원에게 "뭘 그렇게 유심히 보냐?"라고 물었다.
또한 일남(조희봉)은 짱(홍지희)에게 이제는 우리 합칠까라고 고백하려던 순간에 최디가(김중돈)이 들어오자 말을 멈췄다. 일남(조희봉)은 지난 방송 지훈(심지호)를 통해서 자신들의 아버지가 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또 지영(정소영)은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모두 바꾸게 됐고 이를 알게된 꼰닙은 경악을 하게 됐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